말 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아무래도 노력과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이 어느 해서
그런지 우리 아이도 말이 점차 서늘해지는 경우가 조금씩 보여서 교정해 보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다해봤지만
고쳐지지 않고 버릇 때문에 그런지 지속적으로 어눌하게 말을 하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못 고친다고만 생각해서 방치했더니 점점 더 서늘해지는 아이의 말 버릇 그리고 나 자신도
뒤돌아보니 많이 어늘하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하고 3개월 정도 연습했더니 많이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제가 제 자신을 동영상을 찍고 보니까 전과는 확실하게 달라진 말투가 확연하게 보였습니다.
오죽했으면 레크리에이션 학원까지 다녀볼까도 많이 고민했던 제 자신이 지금은 많이 고쳐진 제 자신을 보고
제 아이에게도 이렇게 항상 교육합니다. 아이들이라면 금방 적응 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죠 말을 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글 쓰는 것도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러면 이제부터 어떻게 연습하고 고쳤는지 저만의 노하우를 대방출 해보겠습니다.
생각나는대로 내 뱉지 말아라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첫 번째 요소인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말 아라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평상시 사람들은 대화하거나 말을 할 때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건 당연한 거지만요
저는 지금 와이프랑 대화를 할때도 1초정도 생각을 한뒤에 말을 합니다. 너무 느려서도 안되지만 생각나는 대로 가
아닌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있는 말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말을 합니다. 때로는 남에게 무심코 한 말이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1초 정도 다시 생각해 본 뒤에 말을 합니다.
만일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와이프랑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생각대로 말하면 당연히 중간에 있었던 이펙트들을
말을 못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대화에 중요한 것을 다 없애고 그냥 오늘 아침 이랬고 저녁에는 이랬어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몇 마디 풀어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일하는 도중에 가장 큰일 없었다면 먹었던 음식에 대한 평이나 이러한
말을 같이 섞어주니 보다 좋은 대화가 되더라고요.
연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1초 정도 생각을 한 다음에 말을 해보는 습관을 많이 가졌습니다. 누가 나한테 질문을
해도 바로 말하면 너무 버벅거리고 말이 툭툭 끊어져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1초 정도 생각을 한 뒤에 말하는 습관을
가진 뒤부터는 듣는 사람이 답답해하는 것도 많이 사라졌더라고요
제 주위 지인분들이 저에게 항상 하는 말이 천천히 말해라 이런 말을 자주 해줘서 그런지 이런 습관을 빨리 고쳐보려고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거울을 보고 연습하고 녹음해서 들어봐라
발표할 때마다 너무 긴장되고 힘들더라고요 이직한 회사가 아침마다 매일 회의를 하는데 발표하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고치지 않으면 제 자신이 너무 힘들 거 같더라고요.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습관을 들여봤는데요 바로
제 자신을 거울에 비추고 녹음기를 켠 다음 내일 있을 발표를 미리 예행연습해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애플 창시자
스티브 잡스의 연설을 한 번씩 들어보면서 이 사람은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표하고 설명하는가
이게 가장 궁금했었습니다. 한 가지 알아낸 것은 자신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 웃음도 나오고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하지만 녹음기에 녹음된 내 목소리와 자신 없는 목소리를 들으면 이렇게 하면 듣는 사람까지 짜증 나겠다는 생각이 확 느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웃겼지만 듣는 순간 '연습만이 살길이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도 계속하고 있지만 거울을 보면서 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표현, 표정이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항상 연습이 가장 중요하고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 줄까라는 주제에 맞는 말과 표현을 했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을 글로 써봐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를 글로 쓰신 뒤에 말로 해보세요 "에이 보고 읽는 건데 그것도 못하겠어?" 네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녹음기를 켜서 들어보세요 국어책을 읽듯이 읽어내실 겁니다. 말에는 이펙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으실 겁니다.
저는 소설책과 자서전 같은 책을 소리를 내어 읽습니다. 당연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창피해서 못하겠지만 집에서는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듯이 소리를 내면서 읽는데요 이렇게 하시면 말을 하고 있을 때 어느 부분에서 내가 가장 말을 하기 힘들다는 포인트들이 나옵니다 그 부분을 다시 한번 읽고 강조하면서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그러면 보다 좋은 말 버릇이 생기실 겁니다.